kt 또 졌다 개막 이후 4연패 …김민 호투도 소용없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정철우 기자]kt가 또 졌다. 개막 이후 4연패다. 선발투수가 나름대로 잘 버텼지만 타선이 터지지 않으며 무기력한 패배를 했다. 벌써 4연패다. 이강철 감독의 데뷔 첫 승도 또 미뤄졌다.
kt는 27일 창원 NC 파크에서 열린 NC와 경기에서 1-4로 졌다. 선발투수 김민은 나름대로 호투를 이어 갔지만 타선이 터지지 않으며 어려운 경기를 했다.
NC는 선발투수 김영규의 호투와 양의지의 쐐기 투런포 등을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
3회 지석훈의 적시 2루타로 선취점을 뽑은 NC는 2-1로 살얼음 리드를 하고 있던 6회 터진 양의지의 좌월 투런 홈런으로 확실하게 앞서 나갈 수 있었다.
kt도 나름대로 좋은 경기를 했다. 이후 경기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경기였다.
김민이 좋은 투구를 했기 때문이다. 김민은 5회까지는 안타 4개만 허용하며 NC가 달아나는 흐름을 완벽에 가깝게 막아 냈다.
다만 6회 양의지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고개를 숙여야 했다.
하지만 그 이외의 투구에선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다. 최고 150km가 넘는 빠른 공과 장점인 슬라이더가 좋은 회전을 보여줬다.
여기에 새로 익힌 스플리터도 고비때마다 빛을 발했다.
하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했고 6회 2사 이후 집중력이 흐트러진 게 아쉬움으로 남았다.
어찌됐건 kt는 또 한번 첫 승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고졸 2년차인 김민의 호투가 있었기에 이날 승리를 거뒀다면 분위기를 탈 수도 있었다.
하지만 김민의 호투가 무력하게 느껴지는 타선의 부진 탓에 또 한번 고개를 떨궈야 했다. 이강철 감독의 첫 승도 또 한번 미뤄졌다.
NC 선발투수 김영규도 호투했다. 패스트볼이 시속 140km를 겨우 넘기는 수준이었고 패스트볼과 슬라이더의 사실상 투 피치였지만 좋은 제구력을 바탕으로 공격적으로 kt 타자들 공략에 나서며 6이닝 5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지난해 1군 1기록이 없는 투수의 시즌 첫 선발 등판이었지만 안정적인 투구를 앞세워 데뷔 첫 승을 거뒀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이의리를 복사할 수는 없잖아… KIA에 또 희망 떴다? 악몽 지우고 살아났다
2026-08-20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보스 첫 승? 같은 날 후라도 두 번째 2군 등판은 어땠나…30일 KT전 복귀 가능할까
2026-08-20
-
이의리 공식 마무리 낙점 발표, 이 선수에 달렸다? ‘KIA 좌승사자’ 천군만마 온다
2026-08-20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