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치뉴와 래시포드(오른쪽)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바르셀로나가 필리페 쿠치뉴를 이용해 마커스 래시포드 영입에 도전한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28(한국 시간) 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를 인용해 바르셀로나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필리페 쿠치뉴 관심을 이용해 이번 여름 마커스 래시포드를 영입할 예정이다고 보도했다.

바르사가 맨유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맨유가 쿠치뉴 혹은 말콤을 원하고 있는데 이를 이용해 래시포드 영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제 바르사는 최근 부진한 활약을 보인 루이스 수아레스의 대체 자원을 생각해야 한다. 수아레스는 점점 하락세를 타고 있어 바르사의 마음은 점점 다급해지고 있다. 래시포드는 그 중의 최우선 타깃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맨유 수뇌부는 이밈 선수 에이전트와 접촉해 바르사를 떠날 수 있는지 물었다. 쿠치뉴는 맨유가 원하는 최우선 영입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물론 맨유는 래시포드의 이적을 원치 않는다.

정식 감독 부임을 앞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선수 이탈 없이 새 선수 보강을 원하고 있다. 과연 맨유가 선수 손실 없이 쿠치뉴 혹은 말콤을 영입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