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외야수 최형우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고유라 기자] KIA 타이거즈 외야수 최형우가 시즌 첫 홈런을 선제 스리런으로 작렬했다.

최형우는 2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한화 이글스전에서 0-0으로 맞선 1회말 1사 1,2루에 타석에 들어섰다.

최형우는 한화 선발 박주홍의 133km 높은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월 스리런을 폭발시켰다. 시즌 1호 홈런. 이 홈런으로 통산 900득점와 2900루타 기록을 동시 달성했다. 900득점은 리그 역대 22번째 기록. KIA는 3-0으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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