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내야수 김태균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광주, 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 내야수 김태균이 도루를 감행했다.

김태균은 2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KIA 타이거즈전에서 2-4로 뒤진 2사 후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이어 이성열 타석에서 2루를 훔쳤다.

시즌 첫 도루이자 개인 통산 26번째 도루. 김태균의 도루는 2016년 7월 28일 대전 SK전이 마지막이었다. 그러나 이성열이 삼진으로 물러나 도루 효과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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