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노포래퍼'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개그맨 문세윤.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문세윤이 힙합 앨범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1일 오전 11시 올리브 '노포래퍼' 제작발표회가 서울시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문세윤은 래퍼들 중 유일한 MC 역할을 맡고 있는 것에 대해 "제작진에게 부탁 받았다. 래퍼들의 자존감이 높아서 예능에 녹아들 수 있도록 잘 부탁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현장에서는 MC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멤버들과 같이 놀자는 생각이 들 정도로 편하다"고 말했다.

그는 "굳이 제가 단독 MC가 되어서 앞으로 메인 MC로 올라서야겠다는 생각은 없다. (이 중에서)저만 개그맨이라 MC 소리를 듣고 있는 것 같다. 빨리 힙합 앨범을 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포래퍼'는 '핫'한 래퍼들이 오랜 전통을 지닌 노포를 방문해 세월의 가치와 의미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25일 방송된 1회에서는 도합 226년 세월의 노포 네 곳을 방문한 래퍼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노포래퍼'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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