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 박병호. ⓒ 키움 히어로즈
[스포티비뉴스=창원, 홍지수 기자]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시즌 2차전을 앞두고 선발 타순을 공개했다. NC 선발투수는 박진우, 키움 선발은 안우진이다.

NC는 이상호(3루수)-노진혁(유격수)-박석민(지명타자)-양의지(포수)-모창민(1루수)-권희동(우익수)-이원재(좌익수)-김태진(2루수)-김성욱(중견수) 순으로 타순을 꾸렸다.

키움에서는 박병호가 2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박병호는 전날(2일) 경기 전 타격 훈련 과정에서 허리 통증이 있었는데, 나아졌지만 장정석 감독은 무리시키지 않으려고 한다.

장 감독은 "가능하면 대타로 타석에 들어서는 정도다. 그래도 주사 치료를 받아서 어제보다는 좋아졌다"고 이야기했다.

키움은 이정후(중견수)-서건창(2루수)-김하성(지명타자)-제리 샌즈(우익수)-송성문(3루수)-장영석(1루수)-김규민(좌익수)-김혜성(유격수)-이지영(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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