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L 3월 이달의 선수 후보 ⓒ 프리미어리그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프리미어리그 3월 최고의 선수는 누굴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3월 이달의 선수 후보를 발표했다. 후보는 총 6명이다.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는 리버풀이 2명, 맨체스터시티가 1명의 후보를 배출했고, 에버튼, 레스터시티, 사우스햄튼도 한 명씩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후보자는 사디오 마네, 앤드류 로버트슨(리버풀), 베르나르두 실바(맨시티), 제이미 바디(레스터), 시무스 콜먼(에버튼), 제임스 워드-프라우스(사우스햄튼)다.

최근 물오른 기세로 골을 쌓으며 어느덧 득점 순위 공동 2위(17골)까지 올라간 마네는 리버풀의 선두 경쟁을 이끌고 있다. 3월에는 4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했고, 리버풀은 3승 1무의 성적을 거뒀다.

로버트슨도 4경기에 출전해 1도움을 기록했다. 수비수이기 때문에 공격 지표가 많지 않으나 피르힐 판 데이크와 수비 라인을 맞추며 든든히 리버풀을 지켰다.

베르나르두 3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풀럼전에서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바디는 4경기에 출전해 4골을 퍼부었고 도움 1개도 기록했다. 전임인 클로드 퓌엘 감독의 스타일에 맞지 않아 개인적으로 부침이 있었으나 새로 부임한 브랜든 로저스 감독과 좋은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콜먼은 3경기 출전해 1도움, 워드-프라우스는 3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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