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가중계' 장면. 사진ㅣ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연예가중계'가 영화배우로 데뷔하는 가수 아이유의 소식을 전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 중계'에서는 단편옴니버스영화 '페르소나'의 주연을 맡은 가수 아이유의 소식이 전파를 탔다.

이번 영화는 가수 윤종신이 제작한 영화로, 함께 출연한 윤종신은 "월간 윤종신을 만들 때부터 기획을 했던 것이다. 해외 190개국에서 볼 수 있다"라며 열혈 홍보를 했다.

아이유는 "이런 대단한 '연예가 중계'에서 배우로 취재를 받다니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작품 이후로 러브콜을 많이 받고 있다. 앞으로 맡고 싶은 역할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제 마음이 움직이고 할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드는 영화는 뭐든 하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에 윤종신은 "배우 이지은의 못 보던 모습을 볼 수 있는 보실 만한 영화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영화 '페르소나'는 이경미, 임필성, 전고운, 김종관 4명의 감독이 아이유를 각기 다른 시선으로 풀어낸 총 4개의 단편 영화 묶음으로 구성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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