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방송된 tvN '스페인 하숙'에서는 유해진이 순례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오랜만에 한식을 맛보는 순례자들은 소불고기와 김칫국, 라면이 나오자 감탄하며 식사했다. 처음 맛보는 차승원의 요리에 "우리는 복이 있나보다"고 말하는가 하면, "젓가락질을 오랜만에 한다"고 새삼스러워했다.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즐긴 이들은 심지어 "눈물이 날 것 같다"고 말했다.
유해진이 다이닝룸으로 나오자 해진의 안부를 챙기다 궁금한 것이 있다며 질문했다. "순례길을 걸어볼 생각이 없냐"는 질문에 유해진은 "아직 고민 중이다. 용기를 못 내는 것 같다"고 대답했다.
순례자들은 유해진에게 용기를 주며 각자 자신이 순례길을 걷게 된 이유에 전했다. 유해진은 순례길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었고 이들은 훈훈한 대화를 이어갔다.
한편, 차승원의 수정과를 맛본 이들은 맛에 감탄사를 연발했다.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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