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캐슬이 6일 밤 11시(한국 시간) 영국 뉴캐슬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킥오프한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크리스탈팰리스에 0-1로 패했다.
팀 패배에 고개를 떨궈야 했지만 선발로 출전한 기성용은 역시 안정적이었다.
중원에서 공을 좌우로 뿌리고 경기를 조율했다.눈여겨볼 통계가 있다. 기성용은 36번의 패스를 시도해 모두 성공했다. 경기 내내 단 한 번도 실수하지 않고 공을 연결했다.
충분한 휴식으로 체력을 찾은 듯 수비에서도 민첩하게 움직이면서 힘을 냈다. 태클 1번과 2번의 가로채기를 기록하면서 팀에 기여했다.
코너킥과 프리킥 상황에선 킥을 도맡아 찼다. 날카로운 킥 능력을 갖췄다는 뜻.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기성용에게 평점 6.8점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