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재석이 강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유재석이 강원 산불 피해지역에 5000만 원을 기부해 또 한 번 ‘국민MC’의 면모를 보여줬다.

8일 유재석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에 50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4일 강원 속초를 중심으로 퍼진 사상 최악의 산불 사태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연예인들이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아이유, 이병헌‧이민정 부부, 송중기, 한효주, 강소라, 한혜진, 박나래, 광희, 윤세아, 정해인 등 스타들은 물론, 김은숙 작가, 유재환 작곡가, 여러 팬덤들도 기부 행렬에 동참해 따뜻한 미소를 자아내게 했다. 

특히 유재석은 그간 각종 봉사활동과 기부를 이어왔다. 지난 3월에는 미혼모 지원단체에 5000만 원을 기부했고, 지난해 4월에도 위안부 할머니 돕기에 5000만 원을 쾌척한 바 있다. 유재석의 온정을 베푸는 행보에 누리꾼들이 "역시 갓재석", "국민MC답다"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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