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된 가수 로이킴이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9일 로이킴 측은 "로이킴이 이날 귀국해 빠른 시일 내에 조사 받을 수 있도록 일정을 조율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경찰 측에서 소환 일정을 정해 알려주기로 한 상황이며, 일정을 통보 받는 대로 성실히 조사에 임할 계획이다.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로이킴은 9일 새벽 4시2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당초 이날 오후 미국 워싱턴에서 귀국할 예정이었지만 사안이 중대한 만큼 관심이 쏠릴 것을 우려해 이런 결정을 한 것으로 보인다.
로이킴은 지난 4일 '정준영 단톡방'에 음란물(사진)을 올린 혐의로 입건됐다.
wy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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