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부러운 日 언론 '천금의 선제골이 결승 골이 됐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손세이셔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결승 골은 유럽 축구를 동경하는 일본에서도 화제가 됐다.
손흥민은 10일 오전(한국 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와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CL) 8강 1차전 후반 33분 결승 골을 터뜨렸다. 1-0 승리를 이끌며 2차전에도 긍정적인 기분을 불어넣었다.
일본 언론들도 손흥민의 골을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스포츠 신문 닛칸 스포츠는 '전반 13분에 수비수 대니 로즈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을 내줬지만, 공격수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슈팅을 위고 요리스 골키퍼가 선방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후반 13분 케인이 왼 발목 부상으로 교체됐지만, 33분 손흥민이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로빙 패스를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받았다. 엔드라인으로 흘렀지만 나가지 않았고 속임 동작으로 수비수를 따돌리고 골대 왼쪽을 흔드는 골을 넣었다'고 덧붙였다.
축구 전문 매체 풋볼존웹은 '힘든 경기 상황에서 손흥민이 팀을 구했다'며 '페널티 지역 오른쪽으로 벗어나 엔드라인을 넘을 것 같았지만, 볼을 남겨 중앙으로 돌파해 그대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천금의 선제골을 넣었고 결과적으로 이 한 방이 결승골 됐다'고 설명했다
풋볼 채널은 '일진일퇴 경기에서 후반 33분 손흥민이 페널티 지역에서 왼발로 골을 넣었다. 이 골로 토트넘이 4강 진출에 한 걸음 다가섰다'고 평가했다.
손흥민의 발언도 소개했다. 풋볼채널은 "점수를 결정할 수 있어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볼은 라인을 넘지 않았다. 그래서 계속 플레이했다"며 "새로운 경기장에서 2전 2승은 나쁘지 않다"는 손흥민의 소감을 전하며 '(토트넘에) 길조다'고 언급했다. 이어 '크리스탈 팰리스전에 이어 새로운 스타가 두 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게키사카는 '사고로 에이스를 잃은 토트넘이다. 그러나 팀을 구한 것은 손흥민이다'고 보도했다. 이어 "원정 경기는 오늘보다 더 힘든 싸움이 될 것이다. 즐기면서 싸우고 싶다"는 손흥민의 발언을 깊게 조명했다.
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