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KBS2 '닥터 프리즈너'에서는 나이제(남궁민)가 한빛(려운)과 첫만남을 회상했다.
교도소 입소를 위한 신체검사를 받던 중 이제는 그물막동맥 파열이 일어난 재소자를 응급치료 했다. 응급환자를 치료하기에 교도소 내 의료인원이 부족했던 것. 심지어 이 환자는 교도소 의료센터에 있는 복혜수(이민영)의 동생이었다. 혜수는 피를 쏟고 괴로워하는 동생을 살리기 위해 모든 것을 책임지겠다며 이제에게 수술을 맡겼다.
이제는 입소 첫 날부터 재소자를 치료했고, 구급차 도착 전 이제 덕분에 혜수의 동생은 다행히 목숨을 살릴 수 있었다. 덕분에 이제는 의료사동에 배치되어 재소자들의 상태를 봐주게 되었다. 그때 함께 배치된 이가 바로 한빛이었다. 한빛은 이제에게 자신의 누나가 한소금(권나라)이라 밝혔고, "앞으로 형이라 불러도 되냐"며 악수를 권했다.
하지만 한빛은 '특사'로 특별사동으로 옮겨가게 되었고, 이후 다시 만난 한빛이 심상치 않은 상태를 보였다. 이제는 한빛을 통해 사건의 흑막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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