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 뱅커'(극본 서은정, 연출 이재진)에서는 기존 부행장의 업무였던 인사채용 업무를 총괄하게 된 도 전무(서이숙)의 모습이 그려졌다.
행장 강삼도(유동근)는 기존 부행장이 해 왔던 인사 업무를 도정자(서이숙)에게 맡겨 이해곤(김태우) 부행장의 반발을 샀다.
도정자는 신규 채용에 대한 언론 홍보와 인터뷰를 성공리에 해냈고 행장의 칭찬을 받았다. 도정자는 퇴사한 육관식(안내상) 밑에 있던 유능한 본부장 한수지(채시라)를 찾아가 "내 밑으로 들어와라"라고 말했고, 한수지는 "이미 제 상관이시다"라며 말을 돌렸다.
이에 도정자는 "내 라인에 서라. 여긴 남자들의 전쟁터다. 거기에서 살아남았다. 그런데 알면서도?"라고 회유했고, 한수지는 "앞으로도 그럴 생각 없다"라며 기싸움을 펼쳤다.
관련기사
- 박유천 "마약혐의, 제 인생 부정하는 것"…조사앞두고 결백 호소[종합]
- '더 뱅커' 채시라, 김상중에 신경질 "정신차려, 여긴 전쟁터야"
- '닥터프리즈너' 남궁민, 려운과 첫 만남 회상 '닥터나이트의 시작'
- '선남선녀 커플→결별→마약 논란→기자회견'…박유천-황하나의 '악연'[종합]
- '미국→공항→경찰서', 로이킴의 숨가빴던 8일[종합]
- '더 뱅커' 안우연 "그런데 말입니다" 김상중 따라하며 서류유출 현황 보고
- '닥터 프리즈너' 남궁민, '불법약품 반출'로 김병철 잡았다…치열한 머리싸움 끝[종합S]
- '더 뱅커' 김상중, 서이숙에도 도전장…상관도 에누리없는 채용비리 감사 [종합S]
- '골목식당' 정인선, 서산 쪽갈비집 시식 "냄새 심하다"…백종원 "심각하다" 경악
- '골목식당' 백종원, 서산 돼지찌개집 "솔루션 필요없다" 감탄+칭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