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극본 김혜영, 연출 홍종찬)에서는 성덕미(박민영)와 라이언 골드(김재욱)가 공항 충돌 사고 뒤 채움 미술관에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성덕미는 '일코'(일반인 코스프레)가 들킬까봐 라이언 골드의 의중을 살폈다. 그러나 다행히 라이언은 그를 알아보지 못했다. 라이언은 일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했고 성덕미는 한시름을 놓았다.
성덕미는 퇴근 후, 친한 친구 이선주(박선주)를 찾아가 하소연을 했고 둘은 서로를 보듬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라이언은 지나가다 두 사람을 만났고 지난날 스위트룸 숙박권을 들고 좋아했던 두 사람의 모습을 떠올리며 오해를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