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장우영 기자] 가수 황치열이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12일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황치열은 최근 강원도 고성과 속초 등에서 발생한 산불 재해 지역 이재민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
황치열은 평소에도 나눔에 앞장서며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고 있다. 매년 팬클럽과 함께 소외 계층을 위한 연탄을 기부한황치열은 이번에도 산불 재해 이재민을 위해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갔다.
산불 재해 소식에 스타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가수 아이유, 싸이, 소녀시대 유리, 배우 이병헌-이민정 부부, 소지섭, 소유진, 이성경, 서현 등이 기부에 동참했다.
황치열은 2015년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 잘생긴 외모와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각종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서 관객들을 사로잡는 무대 매너와 퍼포먼스, 가창력으로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렸고,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믿고 듣는 발라더'로 자리매김했다.
wy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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