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나 혼자 산다' 사진│방송화면 캡쳐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MBC '나 혼자 산다' 최정훈이 반전 모습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최정훈의 짠내나는 일상이 공개되었다.

최정훈은 지하연습실에서 살며 욕실이 없어 겨울에도 차가운 물로 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몸에서 한기와 입김이 나는 모습으로 짠내나는 모습이었지만, "처음엔 차갑다. 그 다음엔 아프다지만 뜨거워진다"고 카타르시스를 느낀다고 속내를 전했다. 최정훈은 "내 자신이 기특할 때가 있다"고 말했고, 기안84와 이시언은 이에 공감하며 과거 에피소드를 풀었다.

거기다 발수건이 대신 소파에 물기를 닦고 집 아무데나 옷을 던져 기안84의 일상을 떠올리게 했다. 또 흔치 않은 2G 폴더폰을 사용했다. 최정훈은 과거 스마트폰을 사용했으나 SNS를 보다 허송 시간 보내는 자신이 싫어 휴대전화를 바꿨다고 밝혔다.

하지만 시집을 읽고 꾸준한 스트레칭과 아로마 테라피까지 하는 자기관리 신의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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