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래퍼 우원재.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래퍼 우원재가 담백하고 매력적인 저음을 과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은 100대 가왕 선발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 자리를 노리는 8인 가수들의 1라운드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세 번째 무대에는 '파워워킹'과 '스타킹'이 올라 전인권의 '걱정말아요 그대요' 무대를 담백하면서도 매혹적인 보이스로 꾸몄다. 67대 32로 탈락한 '스타킹'의 정체는 바로 래퍼 우원재였다.

스타킹은 담백하고 덤덤한 음색으로 이문세의 '옛사랑'을 부르며 복면을 벗어 판정단과 객석 모두를 놀라게 했다.

뮤지는 정체가 밝혀지기 전 진구를 언급하며 배우일 것이라고 추측했으며, 김구라는 20대 힙합 래퍼일 것이라고 거론하기도 했다.

bestest@spotvnews.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