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해설위원 봉중근이 달콤하고 부드러운 음색으로 눈길을 끌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은 100대 가왕 선발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 자리를 노리는 8인 가수들의 1라운드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마지막 무대에는 '우왕'과 '좌왕'이 올라 윤도현의 '사랑 Two' 무대를 감미로우면서도 파워풀한 보이스로 꾸몄다. 78대 21로 탈락한 '좌왕'의 정체는 바로 1세대 메이저리거 출신 야구 해설위원 봉중근.
좌왕은 감미로운 음색으로 4월과 5월의 '장미'를 부르며 복면을 벗어 판정단과 객석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구라는 정체가 밝혀지기 전 좌왕의 체격을 들어 야구선수 봉중근일 것이라고 추측했으며, 신봉선은 이태곤을 거론하기도 했다.
bestest@spotvnews.co.kr
관련기사
- "인기가 다는 아니잖아" 세정, 모른척하던 후배에 '씁쓸'
- 손승원, '제2의 송중기'→음주운전 범죄자…'라이징스타'의 추락[종합]
- "결백하다" vs "강제 투약"…박유천-황하나, '마약혐의' 진실게임 양상[종합]
- 강다니엘, 영문명 상표 출원 논란→'제3자의 소행'
- 박유천 "마약 결백"vs황하나 "연예인A가 강권"…인연은 악연으로[종합]
- '세젤예' 김해숙X최명길, 엇갈린 과거 회상 "독사 같은 인간아"
- '세젤예' 김소연X홍종현, 얼음찜질하며 핑크빛 기류 "비밀번호 안 바꿨어요?"
- '세젤예' 김소연X홍종현, 폭소만발 게임장 데이트… 급히 떠난 김소연에 "도망가냐"
- '세젤예' 김소연, 홍종현과 썸타고 최명길과 대치[종합S]
- '미우새' 이태란, 서장훈에 '혼자 사는것도 괜찮다' 말하다 '당황'…신동엽 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