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방송된 tvN '스페인하숙'에서는 차승원이 역대급 한식를 선보였다.
6일차 영업을 시작한 알베르게는 순례자가 오픈을 기다릴 정도로 인기였다. 급히 오픈한 알베르게는 연이어 순례자가 방문했고, 한국인뿐만 아니라 다국적의 순례자들을 맞았다.
순식간에 가득찬 '아늑이'방에 차승원은 푸짐한 양의 카레를 준비했다. 여태껏 선보인 음식에 비해 훨씬 많은, 커다란 솥 가득한 카레에 제작진이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 눌러 붙지 않도록 계속해서 국자를 저어 정성껏 카레를 완성한 차승원은 저녁을 준비하는 중 등장한 순례자에게는 "잘생긴 요리사 여기 있다"고 자신감 섞인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또 한식이 그리웠다는 순례자의 마음을 배려해 스페셜 메뉴로 된장찌개를 만들었고, 시원한 조갯국과 오징어젓갈, 묵은지 김치, 오이무침 등 그리운 한식을 준비하는 섬세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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