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방송된 연예정보프로그램 KBS2 '연예가 중계'에서는 영화 '배심원들'의 주역, 박형식, 윤경호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앞서 '아기병사'의 '군대 먹방'으로 주목받은 바 있는 박형식은 "음식을 잘 하느냐"는 질문에 "먹는 것만 잘한다"며 불안해 했다. 그는 "그래도 열심히 씻고 왔다"라며 청결을 과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형식은 첫 영화 도전 소감에 대해 "긴장을 많이 해 한 장면에서 27테이크나 찍었다"라고 뒷 이야기를 전했다.
윤경호는 데뷔 16년 만에 지난해 개봉한 '완벽한 타인'에서 주연을 맡은 것에 대해 "크레딧에 내 이름이 주연으로 올라가더라"라며 감동에 말을 이어가지 못했다.
더불어 박형식은 앞으로의 바람에 대해 "착한 생김새를 이용해 누아르를 찍고 싶다"며 즉석에서 누아르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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