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르디올라와 펠릭스(오른쪽)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시티도 주앙 펠릭스 영입을 원한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7(한국 시간) 자체 정보를 인용해 맨체스터시티가 벤피카의 공격형 미드필더 주앙 펠릭스 영입을 원한다고 속보로 보도했다.

펠릭스는 빠른 돌파와 강력한 슈팅, 뛰어난 기술 등을 갖춰 제2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 평가받는 선수다. 벌써부터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레알마드리드, 유벤투스 등 다양한 빅클럽들이 그를 원하고 있다.

여기에 맨시티가 가세했다. 이 매체는 맨시티가 펠릭스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맨시티는 스포르팅리스본의 브루노 페르난데스 영입을 앞두고 있다.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은 페르난데스 영입 후 펠릭스 영입을 시도할 예정이다.

펠릭스는 나이는 어리지만 이미 검증된 자원이다. 최근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81차전에서는 유로파리그 최연소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자신의 이름을 역사에 남겼다. 과연 펠릭스가 어떤 팀으로 떠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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