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박유천에 대해 조명했다.
지난 3일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자신의 죄를 시인한 박유천은 경찰조사 후 "거짓말을 하게 돼서 그 부분을 너무 많은 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하고 싶다. 깊이 반성하고 있고 제가 벌 받아야 될 부분은 잘 벌 받고 반성하고 살겠다"라고 취재진을 향해 언급했다.
전 연인 황하나의 마약혐의 입건 후 자신이 함께 투약한 사람으로 지목받자 거짓 기자회견까지도 열었던 그의 거짓말이 멈춘 이유에 대해 법률전문가들은 "구속 때문"이라고 입을 모았다.
그는 구속된 시점 이후부터 180도 태도를 바꿨고 수차례 필로폰 투약 및 구속 후 추가 혐의까지 모두 자백했다. 박유천은 구속 후 자신의 법률대리인에게 "빨리 풀려나려면 어떻게 해야하느냐"라고 질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률전문가들은 박유천이 자백을 하고 1심에서 용서를 받는 방법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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