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프로야구 시구 현장이 전파를 탔다.
특히 어린이날을 맞아 아역 스타들의 야구 시구 현장이 주목받았다. 지난 2007년 김향기가 아역 시구를 던진 이후 인기 아역 배우들이 시구 현장에 자주 등장했다. 2009년에는 왕석현, 2011년에는 김새론의 시구가 인기를 끌었던 바 있다.
올해 어린이날의 시구는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황후의 품격' 신 스틸러 오아린이 주인공이었다. 오아린은 귀엽게 앞니 유치가 빠진 상태로 활짝 웃으며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아린은 시구 복장으로 갈아입은 후 "나 공주마마야"라는 능청 애교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투수석에 선 오아린은 "삼촌들 응원하러 왔습니다. 다치지 마시고 꼭 이겨주세요"라는 외침과 함께 시구까지 완벽 소화해 감탄과 환호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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