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시댁 제사를 지내기 위해 마산을 찾은 한숙희와 이만기의 모습이 담겼다.
한숙희는 시댁 제수를 마련하기 위해 재래시장을 찾았다. 그러던 중 이만기와 비슷한 몸집의 남성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들의 큰아들이었다. 출연자들은 이만기를 빼닮은 이민준의 모습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숙희는 "큰아들은 올해 28살이다. 외국에서 관광과 요리를 공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 식구는 장보기를 계속했고, 아들이 보는 앞에서도 이만기와 한숙희는 계속해 티격태격했다. 시댁으로 향하던 중 한숙희는 아들에게 "사실 어머님이 아빠(이만기)를 낳기 싫어서 간장물을 드셨다더라, 그리고 산에서 구르셨다더라. 온갖 약초들을 다 드셨다는데 몸만 건강해졌다"라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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