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드니FC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울산, 박대성 기자] 시드니FC 스티브 코리카 감독이 상대 팀에 박수를 보냈다.

시드니는 7일 오후 7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리그 5차전에서 울산에 0-1로 패배했다. 반면 조별리그 1차전부터 승점을 차곡하게 쌓은 울산은 상하이 원정을 남겨두고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시드니 감독은 "최선을 다해서 싸웠다. 우리는 충분히 찬스를 잘 만들었다. 울산도 좋은 팀이었다"라고 말했다. 믹스의 감각적인 골을 묻자 "좋은 마무리였다. 뒤꿈치로 좋은 골을 넣었다. 수비도 울산이 잘했다. 우리도 실점했지만 긍정적인 면을 보였다. 충분히 잘 싸웠다"라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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