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격조식당' 장면.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격조식당'의 소유진이 최상급 해남 낙지를 소개했다.

10일 방송된 SBS 파일럿 프로그램 '식재료중심–격조식당'(이하 격조식당)에서는 격조 있는 최상품 재료들을 공수해 만든 '볼 빨간 낙지볶음'을 시식하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유진은 가장 먼저 낙지볶음의 주인공인 해남산 최상품 낙지에 대해 설명했다. 해남산 최상급 낙지는 바늘 없이 조업하는 것이 특징이었다. 게를 먹고 있는 낙지를 그대로 끌어 올려 바늘이 없으니 낙지의 몸에 상처가 없었다.

해남의 명인은 바늘이 있으면 더 빨리 많이 잡지만 상처 없는 최상품을 잡기 위해 수고를 마다하지 않고 있었다.

낙지를 맛 본 신동엽은 "속이 꽉 찬 느낌이다"라고 평했고 박재홍은 "타우린 즙이 터지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소유진은 해당 낙지의 가격에 대해 "보통 국산 낙지 한 마리가 4000~5000원이다. 이 역시 비슷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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