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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뷸러 5⅓이닝 7실점(4자책점)' 다저스, 워싱턴에 4-11 대패

작성일: 2019.07.29 05:49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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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커 뷸러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LA 다저스가 선발투수 워커 뷸러 부진과 야수 수비 실책이 겹쳐 3연승을 달리지 못했다.

다저스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서 4-11로 크게 졌다.

다저스 선발투수 워커 뷸러는 5⅓이닝 8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7실점(4자책점)으로 무너지며 시즌 2패(9승)를 안았다. 워싱턴 선발투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는 7이닝 2피안타 9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14승(4패)을 챙겼다.

5회초 다저스가 선취점을 뽑았다. 1사에 A.J. 폴락이 좌익수 쪽 2루타를 쳤다. 코리 시거 1루수 땅볼과 윌 스미스 사구로 2사 1, 3루로 상황이 바뀌었고 맷 비티가 우익수 쪽 1타점 2루타를 나렸다.

그러나 5회말 뷸러가 흔들렸다. 5회말 선두 타자 헤라르도 파라에게 투수 쪽 내야안타를 맞은 뷸러는 브라이언 도저에게 중월 2점 홈런을 맞아 역전을 허용했다. 뷸러는 이어 2사 주자 없을 때 빅터 로블레스에게 3루타, 앤소니 렌돈에게 1타점 중전 안타를 내줬다.

1-3으로 뒤진 6회말 뷸러는 크게 무너졌다. 뷸러는 하위 켄드릭에게 우전 안타, 커트 스즈키에게 유격수 땅볼, 파라와 도저에게 연거푸 볼넷을 내줘 1사 만루 위기를 맞았다. 이어 투수 스트라스버그에게 1타점 우전 안타를 맞았다. 

다저스가 1-4로 뒤진 1사 만루. 뷸러는 트레아 터너를 상대로 1루수 땅볼을 유도했는데, 1루수 작 피더슨이 홈으로 던졌다. 피더슨 송구는 바운드가 돼 포수 스미스 다리 사이로 빠졌고, 워싱턴 2, 3루 주자가 모두 득점했고 뷸러는 마운드를 이미 가르시아에게 넘겼다.

다저스는 구원 투수 제이미 슐츠가 2이닝 4실점을 기록해 점수 차가 더 벌어졌다. 9회초 코리 시거가 우중월 3점 아치를 그렸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부족했다.

스포티비뉴스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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