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이 뮌헨전에서 교체 출전을 준비한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토트넘이 아우디컵 우승을 정조준한다. 손흥민은 벤치에서 출전 명령을 기다린다.

토트넘은 1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바이에른 뮌헨과 2019 아우디컵 결승전을 치른다. 토트넘은 31일 열린 아우디컵 4강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잡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손흥민에게 벤치 대기를 명령했다. 손흥민은 레알전에서 65분 동안 그라운드를 밟으며 토트넘 화력을 지원했다. 과거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한 만큼, 뮌헨전 교체로 활약이 기대된다.

토트넘이 뮌헨을 잡으면 아우디컵에서 우승한다. 프리시즌이지만 쟁쟁한 팀을 잡고 정상에 오른다면 큰 동기부여가 된다. 뮌헨은 매년 분데스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리는 팀이다.
▲ 토트넘 뮌헨전 선발 명단, 손흥민 벤치 ⓒ토트넘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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