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정민(오른쪽)이 샤이니 민호의 근황을 공개했다. 출처ㅣ조정민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트로트 가수 조정민이 반가운 얼굴을 공개했다. 주인공은 현재 군 복무 중인 샤이니 민호.

조정민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 남자다워진 샤이니 민호 씨. 해병대 제1사단 위문 열차에서 만났습니다. 군 생활 잘하고 계신 것 같아 진심 멋졌어요"라면서 "우리나라를 지키는 모든 군인 여러분. 더위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제가 기도할게요"라는 글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민호와 조정민은 다정하게 '셀카'를 찍고 있다. 특히 민호의 늠름한 모습이 눈길을 끄는데, 삭발 머리에도 그의 비주얼이 샤이니답게 빛이 난다. 이로써 두 사람은 해병대 위문열차 공연에서 만난 것으로 보인다.

민호는 지난 4월 15일 해병으로 입대했다. 샤이니 멤버로는 온유, 키에 이어 세 번째로 입대, 병역을 이행 중이다. 전역 예정일은 2020년 11월 15일이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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