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최고 유망주 이강인(왼쪽)과 일본 유망주 구보(오른쪽)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이강인이 전 세계 20세 이하 선수 중에 15위에 올랐다. 올여름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에 입단한 구보 다케후사는 27위였다.

이탈리아 일간지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가 주관하는 위클리 매거진 ‘스포츠위크’가 전 세계 20세 이하 선수 톱 60을 발표했는데, 7일(한국시간) 스페인 일간지 ‘아스’가 스페인에서 뛰는 일부 선수들 랭킹을 보도했다.

이강인은 톱 20에 포함됐다. 전 세계 20세 이하 선수 중 15위에 올랐다. ‘아스’는 “발렌시아 미드필더 이강인이 15위였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합류한 주앙 펠릭스는 5위였다. 레알 마드리드 비니시우스는 4위”라고 밝혔다.

이번 여름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에 합류해, 1군 프리시즌에 출전한 구보도 있었다. 구보는 20세 이하 톱 60 중에 27위에 랭크됐다. ‘아스’도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한 새로운 일본 선수 구보가 27위에 있었다”고 조명했다.

한편 전 세계 20세 이하 선수 중 최고의 선수는 제이든 산초였다. 유벤투스로 이적한 마티야스 더 리흐트는 2위였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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