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페르난도 요렌테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이탈리아 언론 ‘디 마르지오’는 7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전 토트넘 공격수 페르난도 요렌테의 깜짝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요렌테는 지난 시즌 토트넘에서 활약했다. 눈에 띄는 활약을 했으나 토트넘은 재계약을 하지 않았고, 요렌테는 자유 계약으로 풀렸다.
이에 맨유가 요렌테를 주시하고 있다. 맨유는 로멜루 루카쿠의 이적 가능성이 높다. 이에 그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요렌테를 바라보고 있다.
맨유는 높은 주급에 비해 아쉬운 활약을 하고 있는 알렉시스 산체스 경우가 다시 나오지 않기 위해 높은 주급의 선수 대신 유망주나 이미 검증된 선수를 생각하고 있다.
맨유는 마리오 만주키치로 고려하고 있지만 이적료가 없는 요렌테를 영입할 가능성이 더 높다. 과연 맨유가 요렌테를 품에 안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