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8일(한국 시간) 자체 정보를 인용해 “토트넘 홋스퍼가 풀럼과 라이언 세세뇽 이적료에 합의했다. 이적시장 마감일에 이적이 이뤄질 것 같다”고 보도했다.
세세뇽은 오랜 시간 토트넘의 타깃이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예전부터 세세뇽을 예의주시했다. 그리고 마침내 토트넘이 풀럼과 세세뇽 이적료에 합의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적료는 2,500만 파운드-3,000만 파운드 사이 규모다. 조시 오노마의 거취도 달려있다.
세세뇽은 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 번뜩이는 활약을 했다. 35경기에 나서 2골 6도움을 기록했고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팀에서도 활약하며 21세 이하 유러피언 챔피언십에도 출전했다. 세세뇽의 가세로 토트넘은 더욱 단단한 스쿼드를 보유하게 됐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