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남경읍이 힘들었던 시기 극단적인 생각을 했다고 고백했다. 

4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남경읍이 아픈 기억이 있는 명동 아카데미에 방문했다. 

과거 명동에서 아카데미를 운영했던 남경읍은 오랜만에 명동에 방문했다. 현재는 폐업한 아카데미를 접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로는 "동업하던 사람이 장난을 쳐서 제 운명이 거기서부터 아주 그냥 힘들게 변해버렸습니다"라 고백했다.

처음으로 다시 명동 아카데미를 찾아간 남경읍은 아카데미가 있던 4층에 올라가려 했으나, 현재 4층은 영업을 하지 않는 상태였다. 당시 "고층 아파트도 많이 쳐다봤고 별 많은 생각들을 했죠. 극단적인 생각들을 하고"라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으나, 후배들을 생각하며 마음을 다잡았다고 말했다.

한편 남경읍이 가르친 후배들은 조승우, 소유진, 오나라 등 톱스타들이었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