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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M 하비, 스프링캠프 합류 "훈련이 즐겁다"

작성일: 2015.02.10 04:08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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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신원철 기자] 길었던 공백 때문일까. 토미존 수술 이후 재활을 마친 맷 하비가 일찌감치 스프링캠프장에 짐을 풀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 뉴욕'은 10일(한국시간) 하비가 팀 투수-포수 스프링캠프 합류일보다 열흘 앞서 플로리다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그는 팀 동료이자 지난해 내셔널리그 신인왕인 제이콥 디그롬과 함께 수비 훈련으로 몸을 풀었다. 이날 훈련에는 잭 휠러도 함께했다.

하비는 "재미있다. 지난 2년 동안 느껴보지 못한 재미다. 땅볼 수비, 송구, 러닝까지 모두 즐겁다"며 훈련장 공기를 반겼다. 몸 상태에 대해서는 완전한 상태라고 대답했다.

그는 지난 2012시즌 선발 기회를 잡아 눈에 띄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2013시즌은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와 비견될 정도로 놀라운 활약. 그러나 팔꿈치 인대 손상이 발견되면서 토미존 수술을 받아야 했다. 그해 10월 수술을 받았고 지난해 1년은 전부 재활에 쏟아부었다.

다행히 올 시즌은 스프링캠프부터 착실히 준비해 정상적으로 개막전에 임할 전망이다. 하비는 당장 개막전부터 등판을 원하고 있으나 메츠 테리 콜린스 감독은 그보다 나중에 열리는 홈 개막전 선발 등판을 고려하는 중이다.

하비는 "어떤 결정이든 상관없다"며 "내 목표는 개막전에 맞춰서 몸을 만들고 로스터에 들어가는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경기에 나설 수 있는 몸 상태를 유지하는 것뿐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맷 하비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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