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게임노트] 류현진 7승+블게주 26호포… 토론토, 볼티모어에 12-4 대승
작성일: 2021.06.27 06:59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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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화끈한 대승으로 전날 역전패를 설욕했다.
토론토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펄로 세일런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경기에서 3차례나 4득점 이닝을 만들면서 12-4로 이겼다. 토론토는 전날(26일) 볼티모어전 5-6 연장 역전패를 되갚았다.
토론토 선발 류현진은 6회까지 62개의 공으로 무실점 완벽투를 펼쳤으나 7회 2차례 2타점 적시타를 내줘 6⅔이닝 7피안타 3탈삼진 2볼넷 4실점을 기록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25에서 3.41로 소폭 올랐으나 타선 도움으로 시즌 7승(4패)을 따냈다.
이날 토론토 선발 라인업은 마커스 시미언(2루수)-보 비솃(유격수)-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루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조지 스프링어(중견수)-랜달 그리칙(지명타자)-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좌익수)-산티아고 에스피날(3루수)-리즈 맥과이어(포수) 가 나섰다.
볼티모어는 세드릭 멀린스(중견수)-트레이 맨시니(1루수)-라이언 마운트캐슬(지명타자)-앤서니 산탄데르(우익수)-오스틴 헤이스(좌익수)-프레디 갈비스(유격수)-마이켈 프랑코(3루수)-페드로 세베리노(포수)-팻 발라이카(2루수)가 선발 출장했다.
토론토는 3회 비솃의 적시 2루타, 게레로 주니어의 2점 홈런, 에르난데스의 백투백 홈런으로 먼저 4점을 앞섰다. 류현진은 2회 무사 1,2루부터 7회 1사까지 무려 16타자 연속 범타 행진을 이어가며 팀의 리드를 지켰다.

토론토는 5회 스프링어의 1타점 적시타, 그리칙의 3점포로 4점을 달아났다. 6회에도 에르난데스의 2타점 적시타, 스프링어, 그리칙의 연속 적시타로 8-0까지 크게 점수차를 벌렸다.
그러자 볼티모어가 7회 류현진을 공략했다. 2사 만루에서 세베리노가 2타점 적시타를 쳤고 발라이카의 내야안타로 다시 2사 만루가 된 뒤 멀린스가 다시 2타점 적시타를 날려 류현진을 교체시켰다. 토론토는 7회 2사부터 불펜 싸움으로 8점차를 지키고 승리를 확정했다.
이날 장단 15안타를 몰아친 토론토는 시미언, 비솃, 에르난데스, 스프링어, 그리칙, 에스피날 등 선발타자 9명 중 6명이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게레로 주니어는 시즌 26호 홈런으로 메이저리그 홈런 단독 선두가 됐다. 볼티모어는 헤이스만이 류현진을 상대로 2안타 멀티히트를 쳤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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