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학 감독 500승' 모비스, SK 물리치고 선두 지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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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모비스 피버스는 15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시즌 KCC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70-60으로 승리했다. 상대 전적에서 5승 1패를 만든 동시에 SK를 3위로 내려보냈다. 2연승. 단독 1위 자리는 여전히 모비스 차지다.
모비스는 1쿼터 75%(9/12)로 높았던 SK 야투율을 2쿼터 절반 이하(6/16)로 떨어트리면서 리드를 잡았다. 특히 SK 주득점원인 애런 헤인즈와 김선형의 2쿼터 득점을 4점으로 묶은 것이 주효했다. 2-3 지역방어가 효과를 발휘한 결과. 전반 스코어는 40-35, 모비스의 5점 차 리드로 마무리됐다.
3쿼터에서도 모비스의 주도로 경기가 흘러갔다. 양동근의 3점슛, 문태영의 2득점으로 두 자릿수 점수 차를 만들었다. 여전히 강력한 수비가 돋보였는데 3쿼터 SK의 득점을 10점으로 차단했다. SK는 2쿼터에 이어 3쿼터에서도 저조한 야투율(4/15)을 기록했다.
김선형에게 4쿼터 초반 연속 5득점을 내주면서 잠시 분위기를 내주기도 했지만 이 역풍은 오래 가지 않았다. SK는 턴오버를 남발하며 패배를 자초했다. 모비스는 주장 양동근이 4쿼터 8득점으로 공격에 앞장섰다.
한편 SK는 이날 패배로 4연패와 함께 동부에 2위 자리를 내줬다.
[사진] 모비스 양동근-유재학 감독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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