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신화 앤디(41)가 9살 연하의 아나운서와 결혼한다.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19일 스포티비뉴스에 "앤디의 예비신부는 9살 연하로, 아나운서"라고 밝혔다.
앤디는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 예비신부의 구체적인 신상은 공개하지 않으면서도 "저에게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한 사람이 생겼다"며 "제가 힘든 순간에 저를 웃게 해주고 저를 많이 아껴주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앤디의 예비 신부는 1990년생 아나운서로, 미모와 지성을 두루 겸비한 인재인 것으로 전해진다.
앤디는 "이제는 혼자보다는 같이 하는 삶을 살아보려고 한다"며 "부디 제 새로운 출발을 축복해주시고 따뜻한 시선으로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 저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신화의 앤디로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1981년생인 앤디(본명 이선호)는 6인조 그룹 신화의 막내로 1998년 데뷔했다. 가수로 활발히 활동하는 한편 '논스톱4'(2004), '프라하의 연인'(2005) 등에 출연하는 등 연기, 예능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어린시절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지만 영주권을 포기하고 현역 복무를 위해 검정고시까지 치르고 입대헤 또한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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