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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NOW]中 특파원 출신 박병석 국회의장 "지친 국민들께 기쁜 소식 전해주기를"

작성일: 2022.02.04 12:57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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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석 국회의장(가운데)이 중국 베이징의 메인미디어센터(MMC)를 방문해 취재진과 간담회를 열었다. ⓒ연합뉴스
▲ 박병석 국회의장(가운데)이 중국 베이징의 메인미디어센터(MMC)를 방문해 취재진과 간담회를 열었다.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베이징, 이성필 기자] "국민들께 위안과 기쁨을 전달해주셨으면 한다."

방중한 박병석 국회의장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의 대표팀 선전을 바랐다. 

박 의장은 4일 중국 베이징의 메인미디어센터(MMC)를 방문해 국내 취재진과 만나 간담회를 열고 대표팀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기자 시절 홍콩, 베이징 특파원을 경험해 누구보다 중국을 잘 알고 있다는 박 의장은 "1987년 당시 중국과 수교가 없었고 외신 기자들 입국을 안 시켰는데 아시아 사격 선수권 취재가 계기가 됐다"라며 연을 맺은 계기를 설명했다. 

선수단에 격려 메시지를 던진 박 의장은 "온 국민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지쳐 있는데, 대표팀 선수단이 기쁘고 위안이 될 수 있는 소식을 전해주셨으면 한다. 선수단은 땀을 흘리지 않았나. 후회 없이 최선을 다했으면 한다"라며 "무엇보다 안전해야 한다. 긴장을 많이 하게 되는데 스포츠맨 정신을 유지하면서 즐겼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자리해주셔서 위안이 된다"라며 "신세대는 발랄하고 즐기고 있다.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투혼을 불사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사의를 표했다. 

박 의장의 이번 방중은 3박 4일 일정으로 이뤄졌다. 이날 MMC를 방문한 박 의장은 저녁에 예정된 개회식에 참석한다. 5일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주최 오찬에 참석하며 리잔수 전인대 상무위원장과 한중국회의장 회담, 교민 간담회, 쇼트트랙 혼성 계주 경기를 관전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광재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겸 더불어민주당 의원,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 이용수 국회의장 비서실 정책수석, 조구래 외교특임대사, 강민석 특별보좌관, 장하성 주중 대사가, 대표단에서는 이기흥 체육회장, 윤홍근 선수단장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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