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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투데이] '류현진, 어깨 상태 Good 연습 경기 임박'(오디오)

작성일: 2016.04.13 16:43 조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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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스포티비뉴스 문상열 미국 특파원과 전화 인터뷰한 내용이다. 자세한 내용은 [MLB 투데이] 오디오 파일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조호형 기자] LA 다저스가 13일(이하 한국 시간) 메이저리그 30개 팀 가운데 가장 늦게 홈 개막전을 치렀다.
다저스의 홈 개막 행사는 올 시즌을 끝으로 방송 마이크를 놓는 빈 스컬리를 위한 무대였다. 선수가 아닌 캐스터가 개막전 행사의 주인공이란 점에서 빈 스컬리는 LA 다저스의 전설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빈 스컬리는 올해로 67년째 다저스의 중계방송을 맡고 있다. 빈 스컬리는 1950년대 브루클린 시절부터 다저스의 중계를 맡아 왔다. 다저스 구단과 LA시는 12일 다저스타디움의 주소를 빈 스컬리로 개명하는 행사를 가졌다. 빈 스컬리는 야구 캐스터로서 뿐 아니라 시민으로서도 훌륭하다. 빈 스컬리의 2016년 시즌 한 경기 한 경기는 LA 다저스의 역사가 될 것이 분명하다.

▲ 프로필 사진에서 당당한 모습의 류현진 ⓒ Gettyimages

류현진이 애리조나 사막을 탈출해 건강한 모습으로 LA로 돌아왔다. 스포티비뉴스 문상열 미국 특파원이 다저스의 개막 행사에 참가한 류현진을 만나 근황을 들었다. 류현진은 "동료 선수들과 같이 운동하는 게 좋다 에너지가 더 생기는 느낌이다"며 웃는 얼굴로 인터뷰에 응했다. 류현진은 재활 과정이 순조롭다고 설명했다. 스프링캠프에서 한두 차례 라이브 피칭을 한 소감을 묻자 "어깨는 괜찮은 상태고 준비가 잘돼 가고 있다. 며칠 있다가 라이브 피칭을 한번 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애틀 매리너스의 이대호가 시즌 세 번째 선발 출전 경기에서 자신의 메이저리그 두 번째 안타를 때렸다. 이대호는 워싱턴주 시애틀의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텍사스와 홈 경기에 8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대호는 안타 1개를 추가하며 시즌 타율을 0.167(12타수 2안타)로 올렸다. 시애틀은 최근 선발투수들의 부진으로 개막 후 홈 5연전에서 모두 졌다. 홈 5연패는 시애틀의 프랜차이즈 최다 연패 기록이란 점에서 시애틀 스콧 서비스 감독이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주목된다.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는 2경기 연속으로 결장했지만 팀은 개막 후 7연승 행진을 이어 갔다. 볼티모어는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경기에서 JJ. 하디의 2점 홈런 5타점 활약을 앞세워 보스턴을 9-5로 눌렀다. 개막 후 7연승인 볼티모어는 2승만 더 추가하면 1944년 세인트루이스 브라운스 시절에 세운 팀 프랜차이즈 기록인 개막 후 9연승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 현재와 같은 분위기와 상승세라면 기록 경신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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