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선제압 완료!” 양홍석의 시선은 챔프전으로 향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잠실, 김성연 기자] 플레이오프에 앞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수원 KT는 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 시즌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서울 SK를 90-81로 꺾었다.
경기 막판까지 치열한 승부가 이어졌다. 승리를 예감하기 시작한 건 4쿼터 중반. 상대의 슛이 연달아 벗어나자 케디 라렌의 리바운드를 받은 양홍석이 3점포를 성공시키며 리드를 가져왔다.
이후에도 골 밑에서 리바운드와 득점으로 힘을 보태며 승리에 기여했다. 4쿼터에만 리바운드 5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한 그는 14득점 2어시스트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경기 후 양홍석은 “어떻게 보면 챔피언 결정전에서 만날 수 있는 상대와 경기였다. 오늘 이겨서 기선제압 아닌 기선제압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최선을 다했다. 무엇보다 경기 후 SK의 우승 파티가 예정되어 있었는데 기분 좋게 우승을 누릴 수 있는 걸 막지 않았냐”라며 웃어 보였다.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3쿼터 내내 벤치에 머물기도 했다. 10분 동안 경기에 투입시키지 않은 서동철 감독에 서운하지 않냐고 묻는 말에 “전혀 그렇지 않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30분 뛴 느낌”이라고 말했지만, 실제로 3쿼터를 제외하고 모든 쿼터에 풀타임을 소화하며 30분 동안 코트에 나섰다.
KT는 이미 리그 2위를 확정 지으며 4강 플레이오프에 안착했다. 양홍석은 이날 경기를 넘어 플레이오프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는 “마지막까지 비슷하게 갔다. SK도 이기려고 했던 것 같다. 결국 우리가 이기면서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 챔프전에서 만나도 좋은 경기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관련 추천 기사
프로농구 관련 기사
-
‘韓 최정예 출격’ 중국, 월드컵 예선에서 잡는다…‘최준용 3년 만에 대표팀 복귀’ 아시아 예선 최종명단 발표
2025-11-04
-
[맹봉주의 딥쓰리] 드디어 껍질 깨고 나올까…이원석 "하윤기·이정현과 비교 부담, 멘탈 문제 극복하려 노력 많이 했다"
2025-08-30
-
더 강력한 수비 준비하는 가스공사…강혁 감독 "속공 더 많아질 것"
2025-08-24
-
큰 부상 피한 이정현의 안도 "시즌 뛰는데 이상 없다, 불행 중 다행"
2025-08-17
-
[맹봉주의 딥쓰리] 아시아에서도 최고일까? 이정현 "난 경쟁이 재밌고 기대된다…얼리 엔트리 안 한 것 후회 안 해"
2025-07-10
-
올시즌 프로농구 시청률 0.07%로 주춤…6년만에 0.1% 고지 무너진 KBL
2025-05-23
추천 콘텐츠
-
SNS 순기능? '유령 포크볼' 세이브 기념구 던져버린 신인, SNS 덕분에 한숨 돌렸다
2026-08-12
-
명품 매장 직원에서 세계 최고 축구 선수 와이프로...10년 열애 끝 '백년가약' 호날두-로드리게스 결혼
2026-08-12
-
'이럴 수가' 韓 축구 초대형 좌절...설영우, UCL 본선 문턱에서 고배, 즈베즈다 결국 UEL PO행
2026-08-12
-
심판이 "끝났다" 외쳤는데 50초 뒤 경기 재개…UFC 황당 사태, 결승 진출자 바뀌었다
2026-08-12
-
'韓 축구 초대형 위기!' 18골 7도움 오현규, 벤치 전락 가능성...베식타스, 새 감독이 점찍은 블라호비치 영입 임박
2026-08-12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