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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KBO 리그] KIA, 삼성 3연패 수렁에 빠뜨려…한화 6연패

작성일: 2016.04.19 22:35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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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전애서 2타점 2루타를 친 나지완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KIA 타이거즈가 1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7-2로 이겼다.  KIA는 6승 7패가 됐다. 삼성은 3연패 수렁에 빠지며 6승 8패가 됐다. 

두 팀은 1점 홈런으로 점수를 주고받았다. 1회초 2사에 구자욱이 KIA 선발투수 지크 스프루일을 상대로 우월 1점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았다. KIA는 4회말 선두 타자 브렛 필이 삼성 선발투수 윤성환에게 좌월 1점 홈런을 쏘아 올려 1-1 동점을 만들었다. 

KIA는 6회말 경기를 뒤집었다 1사 만루에서 나지완이 2타점 역전 2루타를 때렸다. 3-1 리드를 잡은 KIA는 8회말 2사 1, 2루에 김원섭이 경기장 오른쪽 펜스를 맞는 2타점 2루타를 쳤고 이적생 서동욱이 2사 2루에서 우월 2점 홈런을 쏘아 올리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삼성은 9회말 2사 1, 2루에 배영섭이 1타점 좌전 안타를 쳐 점수 차를 좁혔으나 동점을 만들기에는 차이가 컸다.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넥센 히어로즈는 SK 와이번스에 3-1로 이겼다. 넥센 박동원이 0-1로 뒤진 4회초 2사 1루에서 경기를 뒤집는 좌월 2점포를 터뜨렸다. 넥센은 8회초 채태인이 1타점 2루수 땅볼을 쳐 점수 차를 벌렸다. 넥센 마무리 투수 김세현은 9회 마운드에 올라 공 11개로 이닝을 마무리하며 시즌 다섯 번째 세이브를 올렸다.

▲ 5회까지 노히트 투구를 펼친 심수창 ⓒ 한희재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연장 10회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가운데 4-3으로 이겼다. 10회말 2사 만루에 강민호가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 결승 타점을 기록했다. 한화는 6연패에 빠졌다. 한화 선발투수 심수창은 5회까지 노히트 투구를 펼쳤고 5⅓이닝 2피안타 3볼넷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승리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그러나 구원 투수들이 실점하며 1,697일 만에 선발 승리를 챙길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두산은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두산 허경민은 팀이 1-2로 뒤진 5회초 1사 1, 2루에서 2타점 2루타를 쳐 팀 승리를 이끌었다. 두산은 10개 구단 가운데 가장 먼저 10승 고지에 올랐다. 선발투수 장원준은 6이닝 2실점으로 호투를 펼쳐 시즌 2승째를 챙겼다.

NC 다이노스는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맞붙어 8-1 대승을 거뒀다. NC는 0-1로 뒤진 4회초 2사 2, 3루에 이호준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려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6회, 8회, 9회 공격에서 득점에 성공해 LG 마운드를 무너뜨렸다. NC 선발투수 에릭 해커는 6⅔이닝 1피안타 2볼넷 7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3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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