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혁진 ⓒ대한배드민턴협회
▲ 전혁진 ⓒ대한배드민턴협회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배드민턴 남자 단식의 전혁진(요넥스)이 전국연맹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전혁진은 26일 전북 정읍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 정향누리 전국연맹종멸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단식 결승에서 이윤규(김천시청)를 2-0으로 이겼다.

전혁진은 지난달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코리아마스터즈 남자 단식에서 우승했다. 부상을 극복하며 국제 대회 정상에 오른 그는 국내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여자 단식 일반부 결승전에서는 김나영(삼성생명)이 김주은(김천시청)을 2-0으로 꺾고 정상에 등극했다. 

남자 일반부 복식에선 최솔규-서승재(국군체육부대)가 우승했다. 여자일반부 복식에선 채유정-김혜린(인천국제공항)이 정상에 올랐다.

지난달 코리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서 준우승한 고성현-엄혜원(김천시청)은 일반부 혼합 복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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