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KCC 선수들이 보육원을 찾았다 ⓒ 전주 KCC
▲ 전주 KCC 선수들이 보육원을 찾았다 ⓒ 전주 KCC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전주 KCC는 지난 2일 전라북도 완주군 소양 선덕보육원을 방문해 전북 신협과 '사랑의 3점슛 쌀 기부'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KCC 선수단(정창영, 김상규, 박경상, 서정현)은 2021-2022시즌 '사랑의 3점슛'을 통해 적립된 쌀 4,320kg을 기부했다. 또 보육시설 지붕 보수공사, 건물 외벽 페인트 칠, 환경미화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011-2012시즌부터 시작된 전북신협과 함께한 '사랑의 3점슛 쌀 기부'는 경기 중 3점슛 1개 성공 시 쌀 10kg를 적립해 기부하는 연고지 사회공헌 활동이다. 11시즌 동안 총 39,530kg 쌀을 적립했다.

그동안 KCC는 적립한 쌀을 연고지 소외계층에 위문품과 함께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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