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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결장' LAA, TEX에 9-6 역전승

작성일: 2016.05.02 08:2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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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지만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LA 에인절스가 텍사스 레인저스를 꺾고 2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최지만(25)은 3경기 연속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에인절스는 2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원정 경기서 장단 15안타 5볼넷을 뺏은 팀 타선의 화력을 앞세워 9-6으로 역전승했다. 최지만은 지난달 28일 캔자스시티전 이후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1-4로 뒤진 5회초 에인절스는 1사 만루 기회에서 마이크 트라웃의 땅볼과 CJ 크론의 2타점 우전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6회초에도 공세를 멈추지 않았다. 유넬 에스코바가 1사 3루에서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날리며 팀의 5-4 역전을 도왔다. 이후 8회초 지오바니 소토의 솔로포를 비롯해 콜 칼훈, 트라웃 등이 연속 적시타를 때리며 조금씩 점수 차를 벌려 나갔다.

에인절스 선발투수로 나선 가렛 리처즈는 5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서 내려 갔다. 리처즈는 4이닝 동안 6피안타 4탈삼진 4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불펜진이 힘을 냈다. 리처즈의 뒤를 이어 등판한 그렉 말레(1이닝)-마이클 모린(1이닝)-호세 알바레즈(⅓이닝)-페르난도 살라스(1⅔이닝)-조 스미스(1이닝)가 남은 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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