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게임노트] '포스트 나지완' 결승포! KIA, 4년만에 PS 진출 확정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광주, 고유라 기자] KIA 타이거즈가 2018년 이후 4년 만에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는다.
KIA는 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서 선발투수 션 놀린의 7이닝 1실점 호투와 4회 황대인의 역전 투런포를 앞세워 11-1로 이겼다.
5강 매직넘버 1을 기록 중이던 KIA는 이날 승리로 8일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자력으로 포스트시즌 티켓을 거머쥐었다. KIA의 포스트시즌은 2018년 이후 처음이다. 지난해 창단 후 최저 순위인 9위 불명예를 안기도 했으나 4년 만에 가을야구 무대에 나선다.
이날 은퇴식을 치른 나지완이 경기 전 '포스트 나지완'으로 꼽았던 황대인은 팀 승리를 결정짓는 결승 홈런 포함 2안타 3타점으로 기대에 보답했다. 선발 놀린은 7이닝 3피안타 9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소크라테스, 최형우도 각각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kt는 선발투수 소형준이 5이닝 7피안타(1홈런) 3탈삼진 1볼넷 3실점으로 고전했다. 무엇보다 타선이 KIA 마운드에 총 4안타로 막힌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었다.
선취점은 kt가 올렸다. 3회초 오윤석의 선두타자 2루타와 김민혁의 2루수 송구 실책 출루로 무사 1,3루가 됐다. 심우준이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조용호가 1타점 희생플라이를 날려 팀에 득점을 안겼다.
KIA는 4회부터 힘을 냈다. 나성범의 내야안타와 최형우의 상대 포수 실책 출루로 1사 1,3루가 된 후 김선빈이 동점 1타점 희생플라이를 쳤다. 이어 2사 1루에서 황대인이 좌월 2점 홈런을 터뜨리면서 경기를 뒤집었다.
KIA는 5회 박찬호의 볼넷, 이창진의 안타로 2사 1,3루 기회를 맞았다. 소크라테스가 1타점 우전 적시타를 때려내 달아났다. 6회에는 김선빈의 2루타, 황대인의 1타점 적시타가 나왔다.
7회 2사 2루에서 소크라테스가 1타점 적시타를 보탰고 최형우가 중월 2점 홈런을 날렸다. 8회에도 2사 2,3루에서 김호령이 좌월 3점 홈런으로 쐐기를 박았다.
한편 은퇴선수 특별 엔트리로 1군에 등록된 나지완은 8-1로 앞선 8회 대타로 선두타자 출장했다. 나지완은 전유수를 상대로 3루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났다. 나지완은 9회초 수비까지 소화하며 은퇴 경기를 마쳤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홈런 8방 쳤는데 벤치에 두기엔 아깝다…한화 묘수 꺼내나, 김경문 "중견수 훈련하고 있다" 공개
2026-08-13
-
KIA 토종 선발 문제 해결할 구세주가 온다? 절치부심 1년, 그런데 KIA 머리는 복잡해?
2026-08-13
-
LG 울고 싶은데 뺨까지 맞네…전반기 에이스는 사라지고, 41일 만에 연승 실패에 4위 추락 위기까지
2026-08-13
-
허인서 연장 10회 결승타 폭발…한화 끝내기 패배 위기서 기사회생, 가을야구 포기는 없다 [잠실 게임노트]
2026-08-12
-
이숭용 마음 홀딱 사로잡은 1R 특급유망주 "김민준 새로운 활력소, 벌써 다음 등판 기대돼"
2026-08-12
-
후라도, 후라도는 어디에 있는가… 삼성 위기 가속화? 15만 달러 헐값에 온 이유가 있었나
2026-08-12
추천 콘텐츠
-
"남자보다 메달" 178cm 英 육상 '골든걸' 떴다…100m 11초00 유럽 제패→알고 보니 케임브리지 나온 '엄친딸'
2026-08-13
-
'법카로 10여 명 성 접대' 축구협회, 끝내 박지성까지 심경 고백..."충격적 상황, 축구계 전체가 깊이 생각해봐야"
2026-08-13
-
'새똥+원숭이' 충격의 경기장에 안세영이 돌아온다…인도 결국 '원숭이 언어 전문가' 3명 긴급 투입
2026-08-13
-
여성 차량 문 열려던 남성, 19세 소년이 막아섰다! 알고보니 '8승 4KO' 무에타이 선수…"진정한 영웅" 찬사→200만뷰 화제
2026-08-13
-
[오피셜] "한국은 특별한 팀" 태극마크 달았던 한국계 메이저리거 방출…마이너 25홈런 대형 유망주, '어머니의 나라' 한국행 가능성 있을까
2026-08-13
-
'父 떠나보낸' 메시 결국 은퇴하나…"계속 축구할 수 있을지 의문" 부친상 이후 현역 지속까지 고민→"커리어를 함께 끝내고 싶었는데" 절절한 사부곡
2026-08-13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