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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3 게임노트] 롯데 미래들 4타점 합작→마지막 송승환 끝내기, 한국 결승 진출!

작성일: 2022.10.22 13:36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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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이 23세 이하 야구월드컵에서 대회 첫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 WBSC
▲ 한국이 23세 이하 야구월드컵에서 대회 첫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 WBSC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한국 23세 이하 야구월드컵 대표팀이 슈퍼라운드 일정을 마쳤다. 역전 재역전을 거듭한 끝에 마지막 경기를 잡으면서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22일 대만 타이페이 톈무구장에서 열린 '제4회 WBSC(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 U-23 야구월드컵' 슈퍼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콜롬비아에 연장 8회 5-4 역전승을 거뒀다. 정규이닝 마지막 수비에서 실점했지만 마지막 공격에서 균형을 맞췄고, 연장 8회 결승점을 뽑았다. 5점 가운데 4점이 상무 손성빈을 포함한 롯데 소속 선수로부터 나왔다. 

양승혁(3루수·kt)-김태윤(2루수·SSG)-송승환(좌익수·두산)-윤동희(중견수·롯데)-조세진(우익수·롯데)-한태양(1루수·롯데)-오장한(지명타자·NC)-손성빈(포수·상무)-김한별(유격수·NC), 선발 노운현(키움)이 먼저 나왔다. 

선발 노운현이 1회부터 안타를 4개나 맞았다. 그래도 1실점으로 막은 점은 다행이었다.

노운현은 2회와 3회를 안타 1개로 막고 자기 페이스를 찾았다. 4회 푸에르타 차베스에게 홈런을 맞고 추가점을 내줬다. 점수가 0-2로 벌어졌다. 노운현은 4이닝을 6피안타(1홈런) 6탈삼진 2실점으로 막고 투구를 마쳤다.  

한국은 4회말 안타 4개를 몰아치며 경기를 뒤집었다. 홈런은 없었지만 2루타 2개와 3루타 1개로 콜롬비아 외야를 헤집으면서 다득점에 성공했다. 

선두타자 김태윤이 우중간 안타로 디딤돌을 놨다. 1사 후 윤동희가 1타점 2루타를 때렸다. 조세진의 1타점 2루타, 한태양의 1타점 3루타가 이어졌다. 타점을 올린 선수 모두 롯데 소속이다. 

한국은 5회초 동점을 허용한 뒤 7회 역전 득점을 허용했다. 7회말에는 무사 1, 2루에서 번트 실패가 더블플레이로 이어지며 2사 2루가 됐다. 그러나 끝난 것은 아니었다. 2사 후 손성빈이 좌익수 키를 넘기는 적시 2루타로 4-4 균형을 맞췄다.

연장 승부치기에서는 8회 무사 1, 2루를 막았다. 성균관대 에이스 이준호가 희생번트 시도 때 3루에서 주자를 잡았고, 나머지 타자 둘을 뜬공 처리하면서 이닝이 마무리됐다. 한국은 8회 번트로 기회를 만든 뒤 1사 만루에서 송승환의 땅볼로 결승점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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