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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댄스' 메시·레반돕, 동반 16강 진출…멕시코·사우디 탈락 (종합)

작성일: 2022.12.01 06:05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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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도하(카타르) 이성필 기자] 리오넬 메시와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나란히 16강에 올랐다.

아르헨티나는 1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카타르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C조 마지막 라운드 폴란드와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경기 전까지 승점 3점(1승 1패)으로 폴란드에 이어 C조 2위였던 아르헨티나는 이날 승리로 승점을 6점으로 쌓아 폴란드를 밀어 내고 조 1위로 16강 진출 티켓을 따냈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1분 선제골을 넣었다. 나우엘 몰리나가 건넨 패스를 받아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가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왼쪽 구석으로 낮게 깔아찬 슈팅에 슈쳉스니 골키퍼가 반응할 수 없었다.

아르헨티나는 후반 22분 경기에 쐐기를 막았다. 대표팀에서 메시의 뒤를 이끌 것으로 각광받는 훌리안 알바레스가 해결사로 나섰다. 페널티박스 안에서 공을 잡아놓은 뒤 오른발 감아차기로 폴란드 골망을 흔들었다.

두 골 차 리드를 잡은 아르헨티나는 계속해서 폴란드를 거칠게 몰아세웠다. 메시의 슈팅은 슈쳉스니 골키퍼에게 막혔고 메시의 스루패스를 받아 일대일 기회를 잡은 알바레스의 강슛은 골대 옆을 강하게 때렸다.

폴란드는 멕시코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 결과에 따라 가까스로 16강 진출 자격을 얻었다.

승점 1점으로 조 최하위였던 멕시코가 폴란드를 따돌리고 16강에 오를 수 있는 경우의 수는 멕시코가 사우디아라비아를 반드시 잡고, 폴란드가 아르헨티나에 졌을 때 득실 차로 따돌리는 것이었다.

멕시코는 사우디아라비아에 2-0으로 앞서가면서 0-2로 끌려가던 폴란드와 득실 차를 같게 만들었지만, 후반 추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에 실점하면서 16강 꿈이 좌절됐다.

C조 1위 아르헨티나는 D조 2위 호주와 16강에서 격돌한다. C조 2위 폴란드는 D조 1위 프랑스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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