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Live] '이틀 연속 스리런' 스나이더 장타 본능
작성일: 2015.02.27 14:40
조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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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조현숙 기자] 넥센 히어로즈 브래드 스나이더가 이틀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27일 일본 오키나와 킨 베이스볼 스타디움에서 넥센과 KIA 타이거즈의 연습경기가 열렸다.
6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브래드 스나이더는 1-5로 뒤지던 4회 1사 1,2루에서 KIA 선발 임준혁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날렸다. 점수 차는 단숨에 4-5까지 좁혀졌다. 넥센 타선은 스나이더의 홈런으로 공격의 물꼬를 텄다. 계속된 2사 1루 찬스에서 박동원이 투런 홈런을 보태며 승부를 6-5로 뒤집었다.
스나이더는 26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연습경기에서도 1회 첫 타석 스리런으로 승리에 이바지했다. 두 경기 연속 장타를 과시하며 넥센의 '화력 야구'에 걸맞은 활약을 했다.
스나이더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37경기에서 타율 0.201, 4홈런 17타점을 기록해 장점으로 일컬어졌던 장타력이 돋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포스트시즌 8경기에서 타율 4할3푼3리 2홈런 6타점 맹타로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 연습경기에서도 좋은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 브래드 스나이더 ⓒ SPOTV NEWS=한희재 기자
[영상] 스나이더 스리런 ⓒ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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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숙 기자 ch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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